요것도 땡스기빙때 먹었던 거예요.. 이름을 깐풍기라 써 놓았는데 기름에 야채를 볶아서 향을 내는 깐풍기와는 좀 다른듯해서 그냥 닭튀김이라 썼네요..ㅋㅋㅋ

이건 한 한달쯤 전에 우리 신랑을 마루타 삼아서 먹여보니까 괜찮다길래 이번에 했었는데 아이들도 잘 먹고 식어도 괜찮구… 잣 뿌려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전 신랑을 마루타 삼아 연습을 많이 하거든요.ㅋㅋ

우리 신랑은 요리는 볶음밥이랑 달걀 후라이. 그리고 라면 정도밖에 못 하지만 미각은 거의 장금이 수준(자칭)이랍니다..^^

어젠 제가 불고기를 이용해서 찜닭처럼 당면 넣구 해 보았는데 당면이 넘 뿔어서리 좀 맛이 덜하게 되었거든요..

그냥 모른척하구선 저녁상에 내었더니..

우리 신랑 첨엔 맛있다구 먹더니..

“이거 망친거지?” 라고 묻더군요..ㅋㅋ

그래서 “응 잘하느라구 넘 오래 볶았더니 그렇게 ㅤㄷㅚㅆ네..그래두 맛있지?” 이랬죠..

그랬더니 우리 신랑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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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망쳤으니 궁을 나가거라~~”

이러는거 있죠… ㅎㅎㅎㅎ

대장금을 넘 열씸히 봤나봐요..~~*

본론으로 들어가서리 먼저 닭은 닭봉을 사시면 되거든요. 버팔로 윙처럼 생긴거요.

주로 얼려있는게 많은데 샘스나 코스코에 가심 벌크로 팔구요. 월마트나 크로거같은 그로서리 가셔도 있구요. 얼리지 않은것두 드럼멧이라고 파는게 있어요.

저 아는 언니는 치킨윙이라 써있는 잘려져 있지 않은 날개를 사다가 자르느라 손을 다치기도 했거든요. 그니까 미리 잘라져 있는걸로 사세요.

요거 20개를 적당히 해동시켜서 깨끗이 물에 씻은후에 소금 후추 청주 생강가루를 조금씩 넣구선 조물조물 해 두시구요.

소스는 양파 3분의 1개를 다져서 넣으시구요. 마늘 2큰술이랑 간장 4큰술. 물이 6큰술. 물엿이 5큰술. 꿀이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춧가루 쪼끔. 청주 1큰술. 굴소스 1큰술. 그리고 마른 고추 2개… 요렇게 넣으시구 보글보글 끓이세요.. 약간 꺼룩하다 싶을 정도까지만요.

닭고기 재워둔거에 달걀 1개를 깨트려 넣구선 조물조물 해 두시구요. 거기다가 스위트 포테이토 전분을 넣으시구 손으로 덕지덕지 조물조물 하세요.

골고루 전분이 묻으면 열받은 기름에 넣구선 지글지글 소리가 거의 안 날때까지 튀기시면 됩니다.

한번만 튀기셔도 잘 튀기시면 아주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뜨거운 튀김에 뜨거운 소스를 잘 발라서 잣가루를 뿌려서 드시면 되요.

가늘게 썰은 파채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데 에궁….

전 요번엔 파 대신에 양상치를 얇게 썰어서 함께 먹었답니다. 아쉬운대로 아삭하니 맛있었어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어제 목장 모임때 만든 해물 버섯 누룽지 잡탕 레서피 나갑니당.

얼마전엔가….

예전에 손님상 차리기 1에 올렸었던 누룽지 스프를 해 먹구 싶어서 재료 사러 중국마켓에 갔었거든요.

찹쌀 누룽지랑 이것저것 집어 가지고 나오는데 거기 제가 맨날 이것저것 물어봐서리 알게된 점원 아줌마가 계산 하다가 말고 말도 없이 막 뛰어가더니만 우리나라 찹쌀 뻥과자 비슷한 누룽지 한봉지를 들고 오데요..과자 섹션에서 말이예요…헉..

그러구선 이게 더 맛있는거라구.. 튀기지 않아도 되니까 간단하구 괜찮다구 자기를 믿구 사가라구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나는 씨즐링 사운드를 듣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금방 튀긴 누룽지로 해야 한다구 못 미더워 했더니만 걱정 말고 사보라고 하면서 맛 없으면 바꿔줄테니 와서 말하라구까지 하는거예요..

그래서 못 이기는척 가져와 봤더니요.. 분명 튀기긴 튀긴건데 기름기도 하나 없구 바삭하고 고소하고 간도 살짝 있어서 그냥 먹기도 맛있구요..

그래서 그거 가지구 누룽지 스프 말구 누룽지 탕을 해 봤어요. 근데 튀기지 않아서 너무 간단하구요. 맛있어요..

그래서 그후엔 손님상에 자주 내는 요리가 되었답니당..

어떻게 만드냐 하면요..

먼저 오징어 작은거(칼라마리) 6개( 왜 여섯개냐면 우리동네 중국마켓에서 6개씩 담아서 팔거든요..ㅋㅋ )깨끗이 ㅤㅆㅣㅆ어서 안ㅤㅉㅗㄲ으로 칼집을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서 삼등분 하시구요.

새우는 10마리쯤 껍질 벗겨서 내장 빼 놓으세요.. 얘네들은 굳이 일자로 펴주지 않아도 되요..

홍합은 껍질이 반쪽만 붙어 있는 걸루 10개 깨끗이 씻어 놓으시구요. 껍질 없는 걸 쓰셔도 되긴한데 폼이 좀 덜하겠죠..뭐..

팽이버섯도 밑둥을 잘라낸후 씻어서 물기 쫙 빼 놓으시구요. 양송이 버섯도 한팩 씻어서 2등분 해 놓으세요.

그리구 양파반개와 당근 작은거 하나는 어슷어슷 썰으시구요. 양파는 좀 굵게.. 당근은 얄팍하게..

베이비 콘 통조림도 반통만 물에 씻어서 반으로 가르시구요.

붉은 고추 1개랑 파 3뿌리도 어슷 썰어 놓으세요.

그리고 소스는 치킨브로스 1캔. 굴소스 2큰술. 청주 2큰술. 고추기름 1큰술을 잘 섞어 놓으세요.

큰 냄비에 기름을 두루고 붉은고추랑 마늘1큰술을 살살 볶다가 향이 우러나면 새우랑 오징어를 넣어서 조금 볶아주세요.

그다음 홍합과 양송이 버섯과 베이비콘이랑 당근, 양파를 넣어주시구요.

소스 섞어 놓은 것을 확 부어주세요.

그리구선 뚜껑을 덮구 끓어 오를때까지 그냥 두세요. 물이 좀 부족한듯 보이지만 재료가 익으면서 부피가 줄어들고 또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때문에 괜찮아져요.

소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해물이 익을때까지 조금만 더 끓이세요.

해물이 다 익으면 xo소스를 한큰술 넣으시구요.

팽이버섯이랑 파 썰은것을 넣구 뚜껑 덮구 아주 잠깐만 살짜쿵 끓인후에 마지막으로 물녹말 3큰술을 넣어서 걸쭉하게 해 주시구요. 참기름 한큰술 넣어서 마무리 하시면 되요.

큰 접시에요. 누룽지를 ㅁ자 모양으로 깔아주시구요. 그러니까 중간은 비도록이요.

누룽지가 약간 휘어져 있거든요. 그니까 우묵하게 된쪽이 위로 오게 깔아주시면 되요.

그 위에 해물버섯 잡탕을 보기좋게 얹어주시구요.

드실때는 누룽지를 대충 자른후 다른 재료들과 같이 드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소스에 푹 담구어진 누룽지가 쫀득하면서도 속은 아직 바삭한게 넘 맛있는것 같아요.

손님 오실때나 특별한 일 있으실때 꼭 만들어 보세요. 쉽고 폼난답니당..

아 참! 그리고 xo 소스는 말린 스캘럽으로 만든 소스인데요. 해물로 만드는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이 나서 참 맛있어요.

이금기에서 나온것이 작은 병에 6.99 하더라구요. 까만색 박스 포장이 되어 있구요. 다른 소스에 비해서 비싸지만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병이 좀 작아서리 눈에 잘 안 띠어요.. 저 사는 동네 마켓에는 아예 인삼이랑 복권파는 카운터에 가져다 놨더라구요..ㅋㅋ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요것이 깐소 새우냐.. 아님 칠리새우냐… ㅋㅋㅋ

저도 잘 모르겠어요.. 두가지가 비슷하긴 한거긴 한데.. 뭐가 달라서 이름이 다른건지..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호호호

어쨌거나..

어제 중국마켓에 가서 새우가 넘 싱싱해 보이길래.. 사가지고 와서리 오늘 요거 만들어 먹었어요.

소스는.. 제가 좋아하는거 다 넣었습니다.

저 원래 실험정신(?)이 강해서요.. 말도 안되는것도 막 넣어봐요..
그래서 괜찮으면 괜찮은거고… 아니면 우리 신랑이 고생좀 하는거죠..ㅋㅋ

그나저나…내일이 구정인데…

아까 어머님이랑 엄마한테 전화 드렸어요..

전화만 해도 고마와 하셔서리.. ㅜㅜ

너무 죄송한 맘이 들었습니다.

구정인데도 쓸쓸하게 보내실 부모님들을 생각하니까 가슴도 답답하구요… 그래도…

내가 속상해 하면 그만큼 부모님도 속상해 하실거라 생각하구 씩씩하게 살기로 마음 먹었어요.

씩씩하게 살자는 의미로 맛난거 많이 해 먹기로 했습니다..하하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입맛도 나구요. 상큼하구요..튀김이라도 느끼하지 않아요.

먼저..

새우는요. 한 20마리쯤 꼬리 한마디만 남기구 껍질을 벗겨낸후에 등쪽에 칼집을 넣어서 내장을 빼 주시구요.

 

다시 배쪽에 칼집을 엑스자로 넣구 꼬리부분에 가로로 한번더 칼집을 넣어주세요.. 될수 있는한 허리를 펴주는거죠.. ㅋㅋ

그 다음..

 

달걀 한개 넣구 주물주물 해 주신후에.. 녹말가루를 듬뿍 부어서 손으로 꾸덕 꾸덕 하게 새우에 붙여 주시구요.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내신후에 식힘망에서 한번 식힌후 따로 두시구요.

 

혹 하얗게 튀기고 싶으시면요.. 노른자를 넣지 마시구 그냥 흰자만 넣구 하시면 되요.

이번엔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빨강 피망이랑 파를 모두 작게 썰어서요..

 

기름 두룬 냄비에 마늘 한큰술이랑 넣구 살살 볶다가요.

 

소스를 케찹이 3큰술.. 칠리 스위트 소스가 3큰술. 물엿 3큰술. 고추기름 2큰술. 두반장 1큰술. 청주 3큰술 물 4분의 1컵을 잘 섞으셔서요

전 요기 오른쪽에 있는 스위트 칠리소스를 좋아하거든요.. 새우랑 잘 어울려서요..

 

그런다음 보글 보글 끓이세요.

 

접시에 새우 담고 주위에 빨강 피망이랑 파 썰은거 조금 뿌리구요..

소스를 바삭하게 튀긴 새우에 쭈욱 뿌려주세요

 

잣가루도 솔솔 뿌려주시구요.

 

튀김과 소스가 모두 뜨거울때 뿌려서 드셔야 제맛이 난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무지하게 바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아들내미가 방학을 해서리 하루종일 집에 있는 이유로…덩달아 제가 바빠졌지 뭐예요.

일주일에 네번씩 하루 2시간동안 캠프에 가는것 이외에는 내내 집에 있다보니 저랑 우리 딸내미랑 셋이서 아주 지지고 볶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하하하

삼시세끼에 간식두번.. 그리구 꼭 디저트까지 먹는 아이인지라… 시집살이가 따로 없답니다. ^^

그래도… 올해 일학년에 들어가는 아들아이가… 지금이야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이 젤로 맛있는줄 알지만… 틴에이저만 되도 나가서 사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고 엄마는 왜 맨날 똑같은 음식만 해 주느냐고.. 투정부릴때가 오겠지요..

저 닮았음 아마 그럴꺼예요.. 저 어릴때마냥…

엄마가 그리도 정성껏 만들어 주시던 콩국도.. 매일 매일 여섯 일곱가지 잡곡이 들어가던 김이 모락모락 오르던 잡곡밥도…

미원과 설탕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만드셨던 심심한 엄마표 반찬들도…

모두모두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음식들이였는데.. 그걸 모르고 사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고 투정 부렸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나도… 내 아이에게…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엄마의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래봅니다..^^

레서피 정리해서 금방 올린다고 해 놓구선 게으름 부리다가 소스 비율을 까먹었지 뭐예요..워낙에 입맛에 맞추어 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헤헤

오늘 점심때 애들 짜장면 만들어 주면서 다시 계량해서 올려봅니다.

보통의 짜장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접시에 폼나게 담으면 훌륭한 사이드 디쉬가 되요..ㅋㅋ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우선 돼지고기 채썰거나 다진것 한줌을 냄비에 넣구선 볶아 주세요..

 

그런다음 양파 반개와 양배추 한주먹을 다져서 넣으시구요.

거기다가 볶은 춘장을 3큰술 넣어서 잘 볶아주세요.

요 짜장 소스는 위에 따로 고명을 얹을것이기 때문에 소스 자체에는 건더기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좋아요. 그러니까 양파니 양배추나 고기나 모두 작게 썰으시면 되요..

춘장이 재료와 잘 섞이면 청주나 미림을 2큰술 넣어서 잡내를 없애주시구요. 설탕 1큰술도 넣어 주시구요.

그 다음에 물 1컵반을 넣고 끓여주세요.

 

소스가 보글 보글 끓으면 땅콩잼 한큰술과 칠리소스 한큰술을 넣어서 끓이세요.

요것 두가지가 오늘의 키 포인트랍니다. 땅콩잼을 넣으시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구요. 칠리소스를 넣으심 느끼한 맛은 잡아주고 알듯말듯한 매운맛이 입맛에 착착 감기거든요.

그런다음 녹말가루 2큰술과 물 2큰술을 잘 섞어준후에 농도를 보면서 넣어서 마무리로 끓여주시면 끝이랍니다.

 

고명은요. 볶음밥에 넣어 먹는 자잘한 새우랑.. 오이채썬거랑.. 달걀 지단 채썬거를 준비하시구요.

짜장국수나 우동국수를 잘 삶으신다음 커다란 접시에 이뿌게 담으시는데요. 드시는 분 명수에 맞추어서 돌돌말아서 놓으심 더 이뿌답니다.

저는 사누끼 우동국수를 사용했어요. 보통때 짜장을 먹을땐 한국마켓에서 파는 생국수를 이용하는데 요건 큰 접시에 놓고 먹는거기 때문에 불지 않으면서도 서로 너무 달라붙지 않고 쫄깃한 사누끼 국수를 사용했답니다.

 

이뿌게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된답니다. 단.. 끝까지 맛있게 드시려면요.. 짜장 소스를 아주 뜨겁게 데운후 국수 위에 얹어서 서브 하세요. 아무래도 큰 접시에 놓고 먹는거라서 쉽게 식거든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지난 추석들 모두 잘 지내셨나요..

전 추석 전주에 집에서 목장모임을 하구나선 정작 추석에는 맹숭맹숭 보냈네요..하하..

그냥.. 추석이나 뭐 명절이 되면 왜 이렇게 전 모두 불쌍해지는지

한국에 계시는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 또… 우리애들… 그리구 저랑 신랑… 모두모두 넘 불쌍한거예요..

그래서 살짜쿵 우울했답니다.

그래도… 제가 늘 주장하는대로..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멀리서 하는 가장 큰 효도라 굳게 믿고.. 실천하면서 살려구요.. 하하하

지난 목장때는 닭고기 숙주 양상치쌈이랑 매운 해물 우동이랑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구이를 했어요.<

사진 앞쪽이 닭고기 숙주 양상치쌈이예요.

제가 올려드린 돼지고기 양상치쌈이랑 소스는 똑같구요.

대신 닭고기를 굵게 다져서 씹는 맛을 더했구요.

상대적으로 다른 야채들은 좀 적은양을 사용했구요.

마지막에 아삭한 숙주를 두주먹이나 넣었네요.. 요건 비밀인데.. 사실은 요 숙주가 해물야채누들에 포인트로 사용거였는데요.

손님중에 좀 늦게 오신분이 계셨어서 데우느라고 다시 볶아서 야채에서 물이 나오잖아요.. 볶음 요리의 생명이 아삭하고 물기없이 볶아진 야채인데.. 이걸 어쩌나… 그렇다구 차가운 채로 낼수도 없구…

이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어짜피 물러버린 야채는 할수 없구

간장을 째끔 더 넣어준다음 녹말물을 한숟갈 넣어서 물기를 날려준후 대신 아삭한 숙주를 왕창 넣어 버렸어요.

그랬더니 익을동 말동 한 숙주의 아삭함때문에 물러버린 야채가 째끔 커버가 되었네요.. 하하하

두번째 사진은 해물야채우동이여요.

요것 역시 레서피는 이미 올려드렸구요. 전 새우를 많이 넣구 사누끼 우동 국수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매큼한게 제 입에 딱이였답니다.

아쉽게도 숙주가 빠져버려서 쫌 서운했지만요.. 히히

 

요 사진에 나온것은 모두들 잘 알고 계시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구이구요. 저 멀리 보이는것은 쿠킹방의 힛 레서피인 겉절이예요.

전 좀 배추를 살짝 절이구 액젓양을 조금 늘려서 만든답니다. 아삭한 맛을 좋아해서리…

그리구 가운데는 얼마전에 담근 오이지 무침이예요. 째만한 오이들이 팔길래 만들었거든요.

어릴때 엄마가 만들어 준 오이지 맛은 아직 안 나지만 …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이 10월의 첫째날이네요. 벌써…

모두모두 좋은 주말.. 그리고 활기찬 새달 시작하시구요.

행복하셔요..^^*

다들 추수감사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전 교회 식구들과 함께 제가 사는 휴스턴에서 4시간쯤 떨어져 있는 파드레 아일랜드 라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물도 맑고 모래도 깨끗하고… 땡스기빙 당일날 날씨가 참 좋았었거든요.

우리 아들내미랑 친구녀석은 수영까지 했네요.. 하하하

파란 하늘과 그보다 더 파란듯 보이는 바다도 보고… 가져간 삼겹살과 로스구이도 맛있게 구워 먹고…

다음날 새벽에 남편이랑 일출을 보겠다고 나가서리 뿌연 구름속에 살짝 비치는 햇님도 구경하고…넘 좋았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제 컬럼에 사진이 모두 안 보이지 않겠어요…ㅜㅜ

제가 사진을 올리는 사이트가 기계적인 결함땜에 서버를 바꾸어 버려서리 제 사진의 주소가 모두 바뀌어 버렸지 뭐예요..

달라진 주소를 새로 불러 오느라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오늘 올려드릴 것들은 땡스기빙 여행가기 전에 손님이 오셨더랬었는데 그때 만든 것들이예요.

다른 것들은 중복 되는 것들이 많아서 요 두가지만 올려요.

레서피는 이미 모두 올려져 있는 거구요.

우선 젤 위의거는 두부 두반장 소스 요리이구요.

 

요건 새우 파인애플 소스 요리예요.

두부는 약간 식은 상태에서 드셔도 맛이 괜찮지만요.

새우는 반드시 꼬옥… 새우와 소스가 모두 뜨거울때 드시는 것이 젤 맛있구요. 혹 안 된다면 소스라도 뜨겁게 데워서 뿌려주셔야 맛있답니다.

레서피를 올린줄 알았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 하하…

요즘 살짝(아니 좀 자주) 건망증 땜에 고생이랍니다..^^*

새우요리는요..

우선 새우 1파운드쯤 (엑스트라 라지로 사심 한 스무마리 정도 되요) 꼬리 한마디 남기고 껍질을 벗긴후에 등쪽에 내장을 빼 내세요.

이쑤시개로 뽑아 내셔도 되구요. 아님 칼집을 쭈욱 내신후에 빼내셔요 되요.

그런담 배쪽에 칼집을 넣으셔서 새우를 일자로 만들어 주세요.

달걀 하나 깨서 새우에 넣구선 주물 주물 묻혀 주시구요.

감자 가루 넣어서 버물 버물 옷을 입히셔서 튀겨주세요.

브로콜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에 살짝 데쳐 놓으시구요.

소스는요… 파인애플 쥬스 4분의 1컵이랑 마요네즈 반컵.그리구 설탕 1큰술을 넣으시구 거품기로 저어주면서 살짝 끓이시면 되요.

이쁜 접시에 사진처럼 브로콜리와 새우를 얹으신후에 파인애플을 올려주시구요.

뜨거운 소스를 쭈욱 뿌려서 드시면 된답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연말 모두 바쁘게 보내고 계시지요.

어제 저녁에 뭐 해먹나 하다가..신랑 좋아하는 소고기 탕수육을 해 먹었답니다.

탕수육이요. 생각보다 쉬울수도 있고 생각보다 아주 힘이 들수도 있는것이 바로 요거 같아요..

그럴싸하게 비스무리 하게 만들기는 쉬운데 딱 그맛을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하하하

제가 해 먹는 것도 사실 엉터리 버전이긴 한데… 탕수육 처음 만드시는 분들이나 아님 여지껏 줄곧 실패하셨던 분들 계시면 용기 내시라고 올려봐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우선 제일 먼저 고기 선택이 중요하답니다…

먼저 저처럼 소고기 탕수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요… 마켓에 가셔서 얇게 썰어져 있는 썰로인 스테이크를 사셔요.

큰 포장을 사시면 저렴하구요.. 한번 드실만큼 덜어서 냉동실에 얼려두심 요긴하게 쓰실수 있어요.

집에서 불고기용이나 뻑뻑한 고기로 만드심 맛이 없답니다.

고기를 결과 반대방향으로 손가락 길이 만하게 썰어주세요.

 

그런다음 간장 한큰술이랑 미림 한큰술. 그리고 후추가루를 뿌려서리 조물 조물 재우세요.

그 다음에 달걀 흰자 하나를 넣구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돌려서 고루 고루 섞으시구요.

 

전분을 넣으시는데… 전 탕수육에는 꼬옥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요.

바삭하면서 쫄깃하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맛있답니다.

대신 살짝 다루기가 힘이 들긴 하지만요.

왜냐하면 쉽게 타 버리구요.. 젓가락에 다 달라 붙어 버리구요. 웬만히 튀겨서는 바삭해 지기가 힘이 들거든요.

그래도 몇번 해 보심 내공이 생긴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감자전분을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자.. 사진처럼 타피오카 전분을 훅 쏟아 부으셔서 슬슬 나무젓가락으로 옷을 입혀주시구요..

마른 가루가 안 보일정도로 고루 묻고나면 다시 가루를 훅 뿌려서 덧옷을 입혀주세요..

요렇게 안 해주시면 누드 탕수육이 될 확률이 많아서리.. 히히

 

그런다음 중불의 기름에 넣구선 뒤집어 가면서 튀겨주시구요.

드시기 전에 다시 한번 아주 고온에 아주…살짜쿵 꼬옥 튀기셔야 한답니다.

소고기에. 간장 양념에. 그리고 타피오카 전분때문에 튀김이 좀 검게 나와요.. 그래도 맛은 끝내준답니다..

그다음은…

소스를 만들어 보죠..

 

먼저 야채는 당근이랑 양파랑 썰어서 기름 없이 냄비에 넣구선 볶으세요.

피망 있으시면 더 좋은데.. 어제 저희집엔 요 두가지 야채밖에 없어서리.. 하하하

살짝 양파향이 나면요

물 한컵이랑 파인애플 쥬스 3분의 2컵이랑 설탕 3분의 1컵, 소금 1작은술, 식초 3큰술을 잘 섞은후에 위에 냄비에 부어주세요

파인애플 썰은것도 반컵 넣으시구요.

 

바글 바글 끓으면 감자 전분 한큰술반에 물 한큰술 섞은 것을 넣구 살짝 저어가면서 끓여주시면 끝이예요.

그런다음 고기위에 펄펄 김이 나는 소스를 얹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하얗고 담백하면서도 새콤한 소스맛이 일품이랍니다.

김 올라오는거 보이시죠. 덕분에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와버렸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고추잡채 대신에 피망으로 만들어 본거예요. 매운거 못 먹는 아이들도 잘 먹을수 있구요. 고추 써느라 손 안매워도 되구 편해서 잘 먹는 음식이랍니다.

남은 불고기가 있을때 변신 요리(?)로 자주 해 먹는 거구요. 하하

우선 피망과 양파는 모두 채 썰으시구요. 간이 미리 좀 배도록 소금을 좀 뿌려 두세요..양념된 고기도 먹기 좋게 썰으신 다음 녹말가루를 한 작은 술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그런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시구요. 고기부터 먼저 달라 붙지 않도록 휘휘 저어가면서 볶으세요.

센불에 고기를 반쯤만 익히신다음 야채를 쏟아 붓고는 후라이팬을 이리 저리 돌려가면 센불에 후다다다닥 볶아 내시면 되요. 맨 마지막에 참기름이랑 후추가루조금 넣어서 마무리 해 주시구요.

넘 쉽죠? 불고기 간이 좀 약하다 싶음 간장이나 굴소스를 조금 첨가해 주셔도 된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지난주 모임때 메뉴를 짜면서 누룽지탕을 만들기로 했었어요. 제가 자주 가는 마켓에 가보니 누룽지가 똑 떨어졌지 뭐예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누룽지 뺀 해물잡탕을 만들어 봤답니다.

우선 이런 중국풍의 요리들은 들어가는 재료만 잘 고르시면 맛은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제가 사용한건요.

해물은 홍합, 오징어, 새우 요렇게 세가지를 이용했구요.

야채는 스노우피, 영콘, 당근, 양파, 버섯, 파, 호박 껍질을 넣어봤어요.

해물은 모두 깨끗하게 손질하시는데요. 홍합은 월마트에 가시면 작은 사이즈의 깨끗한 홍합 얼려 놓은것이 팔아요. 그걸 이용하시면 껍질도 깨끗해서 좋답니다.

오징어는 안쪽으로 칼집을 고루 내어 준다음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하시구요.

새우는 꼬리 한마디 남기고 내장을 제거해 두세요.

스노우피는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살짝 담구었다 꺼내 찬물에 헹구어 두시구요. 양파와 당근 호박껍질 파는 모두 사선으로 어슷 어슷 썰어 두세요. 호박껍질만 사용하는 이유는 미국 호박이 속이 너무 쉽게 물러져서 요리에 넣었을때 보기가 안좋게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

버섯도 한입크기로 썰으시구요.,

자… 그럼 후다닥 센불에 만들어 볼까요?

큰 냄비에 기름을 좀 두루신후에 다진 마늘은 한큰술 넣으서 살ㅤㅉㅏㄲ 볶으시다가 타이고추 다섯개와 파를 넣어서 볶아 주세요..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면 해물 모두 넣어서 볶으시다가 야채 넣어서 뒤적 뒤적 볶으시구요.

치킨 브로스 2/3 컵넣어서 살짝 끓으면 굴소스 1큰술넣어서 간하시구요. 녹말물 2큰술 넣어서 걸쭉하게 해 주신다음 마지막으로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서 마무리 해 주시면 완성입니다.

뜨거울때 드셔야 제맛이 나구요. 미리 만들어 놓으시면 야채가 숨이 죽어서 모양이 밉게 된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지난주 목장때 만들어 본것중 하나예요.

중국집에서 파는 달걀 요리 흉내 내어봤는데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었답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폼 나니까 순한 맛의 음식이 필요할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우선 달걀 10개를 소금 조금 넣고 미림 조금 넣어서 잘 풀어 주시구요. 썰은 파와 다진 맛살 6개를 넣고 잘 섞으세요.

기름 살짝 두른 팬에 달걀물을 부으시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딱딱하게 되지 않도록 슬슬 저어주면서 익히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굳어 지면서 색도 미워 지거든요.

부드럽게 달걀이 다 익으면 접시에 담고 소스를 만드는데요.

냄비에 기름을 조금 두룬후 다진 마늘을 볶다가 송이 버섯 썰은것과 팽이버섯, 그리고 치킨 브로스 한캔을 넣어서 끓여 주세요.

한소끔 끓으면 굴소스 1큰술 넣어서 간 해 주시구요. 후춧가루와 청주 1큰술로 잡냄새를 없애 주세요.

마지막으로 물녹말 2큰술 넣어서 걸쭉하게 해 주신다음 부추 썰은 걸 넣고 참기름 한작은술 넣어서 마무리 하시면 향긋하고 맛있는 소스 완성이랍니다.

부드럽게 익은 달걀에 부추향 향긋한 뜨거운 버섯 소스를 얹어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을 거예요.

밥에 얹어서 드셔도 좋구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