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만들어 먹었던 크림치즈 만두예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모두들 좋아하시구요.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놓으셨다가 튀겨내시면 되기 때문에 바쁜날 준비하는 상차림에도 좋답니다.

지난 주일날 저녁에 저희집에 미국 할아버지 손님이 한분 오셨었어요. 남편의 아는 분이신데 뭐 좋아하시느냐 묻지도 않고 그냥 한국식으로 음식을 준비했답니다.

경황이 없어서 요거 사진 하나밖에 못찍었지만 할아버지가 아주 맛있게 드셔 주셔서 고마왔답니다.

혹 연세 좀 있으신 미국 분들 초대하실때 도움 되시라고 메뉴만 올려 드릴께요.

먼저.. 애피타이져로 요 크림치즈 만두를 준비했구요. 샐러드는 토마토와 로메인 레터스와 치즈를 얹은 와인소스 샐러드. 미니 버젼의 새우냉채와 와사비 마요네즈 레몬 소스. 달짝하게 양념한 불고기와 버섯 양파 볶음. 세가지색의 파프리카를 이용한 야채 잡채를 준비해 봤는데 모두 맛있게 드셔서 넘 좋았구요.

후식으로는 하얀 초코모자를 쓴 딸기에 드시기 편하도록 이쑤시개를 꽂아서 접시 가장자리에 올리구요. 가운덴 초코렛 듬뿍 묻어 있는 쿠키를 놓아 내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올려 드려야 도움이 되는건데… 하하하…

연말이라서 손님 초대하실일 많으실텐데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자… 그럼 다들 아시는 거지만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적어 볼께요.

우선… 만두피를 여러가지로 사용하실수 있어요. 네모난거 사셔서 돌돌 말아 에그롤 모양으로 만드실수도 있구요. 네모난걸 그냥 반으로 접어 사용하실수도 있구요. 저처럼 동그란 만두피에 속을 넣은후 반으로 접어서 꾹꾹 눌러 튀겨 내셔도 괜찮답니다.

속은요.. 크림치즈 반통이랑 다진 맛살 반컵. 다진 파 3큰술을 잘 섞어서 만드시면 되구요.

기름에 노릇노릇 튀겨내신후 덕소스나 칠리소스와 함께 내시면 되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큰애 윤기의 친구중에 브레이븐이란 아이가 있어요. 학교에서 제이크와 브레이븐 윤기.. 요렇게 세놈이 참 친하게 지내거든요.

덩달아 엄마들끼리도 친해져서 며칠전에 브레이븐 엄마에게 중국식 만두를 배워왔어요. 저야뭐 만두 자주 만들어 봐서 속 재료만 다를뿐 색다른게 없었지만 유태인인 제이크 엄마는 모든게 다 신기한듯 종이에 받아 적고 열심이였네요.

같이 만들고 즉석에서 삶아서 매운 소스 찍어 먹는 그맛이 정말 꿀맛이였답니다.

맛도 꿀맛인데다 만들기 까지 우리식 만두보다 훨씬 간단해서리… 어제 집에서 좀 빚어 봤어요.

원래는 돼지고기로 만드는 것이 정석인데 우리집 식구들은 돼지고기와 별로 안 친한관계로… 그냥 소고기로 만들어 봤어요.

만들자 마자 한판은 냉동실에 넣어 놓고 나머지 한판은 끓는 물에 참기름 조금 넣어서 삶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었더니 넘 잘먹네요. ^^*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우선 정석대로… 돼지고기 한파운드와 간장 3분의 1컵을 큰 볼에 담고 젓가락으로 한방향으로 휘휘 저어서 잘 섞어 주세요.

다시 식용유 3큰술과 다진 생강 1큰술을 넣고 같은 방향으로 저어 주세요.

같은 방향으로 계속 저어주면 고기에서 나온 기름기 때문에 반죽이 차 지고 재료가 잘 어우러 진답니다.

중국 시금치 냉동된걸 해동해서 잘게 잘게 썰은후 물기를 꼭 짜고 고기반죽에 잘 섞어 주세요. 미국 시금치에 비해 씹는 질감과 향이 훨씬 더 좋아요.

사진은 하비방에 올려 놓을께요.^^

시금치까지 다 섞이면 달걀 한개와 참기름 한큰술을 넣어서 다시 휘휘 저으시구요.

만두피에 이쁘게 빚으시면 완성이랍니다.

 

아이들은 물만두 해 주고 나서…

저희는 냄비에 식용유 조금 두루고 다진 마늘이랑 고춧가루 볶다가 치킨 브로스 1캔과 물한캔을 넣고 끓이다가 숙주와 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매운 국(^^)에 만두 넣어서 한소끔 끓여서 먹었어요.

매콤한 국물맛과 만두가 잘 어울렸답니다.

함 시도해 보세요.^^*

제가 요 국수를 너무 좋아하네요. 하하.. 떡보쌈으로도 먹구 볶아두 먹고 여러가지로 사용할수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오늘은 저 칼로리 차오판으로 만들어 봤어요. 아무래도 식당에서 파는건 기름이랑 소스가 너무 많아서 우리가 먹기엔 좀 부담스럽잖아요. 집에서 만들어 드심 깔끔하게 드실수 있답니다.

우선 라이스 누들을 굵직하게 자르시구요. 야채는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다 넣어 주셔도 좋아요. 전 저날 별로 있는 야채가 없어서리 그냥 양파와 숙주만 넣구 만들었구요. 마지막에 빨강 고추를 잘게 썰어서 올려 주었답니다.

자… 그럼 간단하게 만들어 볼까요?

우선 얇게 썰은 소고기 한줌에 간장 1큰술. 설탕 1 작은술. 미림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으시구선 잘 재워 두세요.

그런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시구요. 다진 마늘 한작은술을 넣어서 볶아 주세요. 살살 볶으시다가 소고기 양념된것을 넣구선 센불에 휙 볶으세요.

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파와 국수를 넣으시구 뒤적이시면서 볶아 주세요. 볶으면서 소금이랑 후추 간을 해 주시구요.

국수가 살짝 투명해 지면서 쫄깃거리기 시작하면 후라이팬 뚜껑을 살짝 덮어서 3분쯤 두시면 좋아요. 그럼 국수가 마르지 않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게 익거든요.

다시 뚜껑을 열고 불을 좀 줄인다음 간장 2큰술을 고루 뿌려준다음 후라이팬을 흔들어 가면서 볶아주세요.

약간 간장이 타는듯한 냄새가 나야 중국풍의 국수느낌이 나거든요. 맛도 그렇구요.

간장이 고루 배어 들고 나면 다시 센불로 불을 올리시구 참기름과 숙주를 넣어서 뒤적 뒤적 완성해 주시면 된답니다.

뭐 별다른 재료가 필요 없는 거지만 불의 세기와 살짝 타는 듯한 간장 향이 맛깔 스러운 맛을 내거든요. 함 시도해 보세요.^^*

맛있게 드실수 있을거예요.^^*

그럼 모두 주말 잘 보내시구요. 설날에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래요.^^*

떡보쌈 드셔보셨어요?

제가 사는 이곳에는 파는 음식점이 없는건지 아님 제가 모르는건지 사서 먹어 본적은 없거든요..

근데 예전에 쿠킹방에서 떡보쌈이 넘넘 맛있다고들 하셔서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해져서리 떡보쌈에 관한 글들을 쭈욱 검색해서 째려봤었죠..

인터넷에서 사진도 찾아보구요…ㅋㅋ 제가 워낙에 먹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라서요.ㅋㅋ

일단 떡부터 찾아보자 싶어서.. 우리동네 제가 젤 자주 들락날락 거리는 중국마켓에 갔어요.

가서보니 라이스케ㅤㅇㅣㅋ이라고 써 있는 떡이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아 이거구나” 하고 냉큼 집어왔죠..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굵직굵직하게 미리 썰어져 있는거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야채랑 넣구 볶아 먹었구요.

그다음에 또 마켓에 가서 보니까 통짜로 되어 있는 것이 있기에 “아.. 이거구나” 하고 사와서 보니까 우리나라 절편 두꼐의 반정도 되는 넘 두꺼운거 있죠… 에궁..

그래서 이번엔 떡볶이 마냥 양념해서리 끓여 먹구요.

또 갔죠.. 뭐…

그랬더니.. 이번엔 얇은 떡이 만두피 마냥 차곡차곡 들어 있는게 있지 뭐예요.. 넘넘 반가와서리 이번엔 정말로 ” 아…….. 이거구나….” 하고 가져왔죠…

여기 쿠킹방서 보니까 여기다가 차돌박이나 양념고기를 싸서 먹는다던데… 제가 보기엔 떡에 서로 달라붙지 말라고 기름을 많이 발라놨더군요..

좀 안 어울리는것 같아서 대신 제가 자주 해 먹는 오향장육을 싸서 먹어 봤는데 담백하니 넘넘 맛있었답니다.

먼저 오향장육은요.. 중국마켓에 가심 세로로 길죽하게 생긴 사태가 팔아요.. 고걸 사셔다가 실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칭칭 감아주신후에요.

냄비에 잡아 넣구선 파 3뿌리랑 팔각 1개. 그리고 간장 4분의 1컵과 물 5컵. 그리고 흑설탕 1큰술을 넣으시구요. 고기에는 후추가루. 마늘가루. 생강가루. 계피가루를 골고루 발라주신후에 중불에 오래도록 끓이세요.

그 사이에..

어른 주먹 두개만한 무를 채썰어서요. 물 한컵에 소금 한큰술, 식초 설탕 5큰술씩이랑 레몬즙 1큰술을 섞은 촛물에 담구어두세요.

파는 한 20뿌리쯤 흰 위부분만 가늘게 채써시구요.(저 파 그냥 먹기로 했어요.. 괜찮겠죠? ㅋㅋ)

깻잎도 10장쯤 굵게 채 썰으시구요.

떡은 손바닥만한 크기로 자르세요. 제가 산건 반만 자르면 되더군요.

그리고 소스는요. 칠리갈릭소스 반컵에 설탕 1큰술과 마요네즈 2큰술을 잘 섞어두세요.

장육이 다 익으면 꺼내서 한김 나가게 잘 식히셔서 ㅤㅇㅑㄻ게 ㅤㅇㅑㄻ게 썰으세요.. 시간이 좀 나시면 하루정도 냉장고에 잡아 넣어두면 모양도 잘 잡히고 썰기도 쉬워요.

자 이제 사각접시에 파를 중간에 나란히 나란히 놓으시구요. 양옆으로 장육을 쪼옥 놓으세요.

다른 접시 3개에 각각 무채와 깻잎 그리고 떡을 담으세요.

소스는 작은 개인종지에 덜어서 놓으세요..

자 이제 먹어볼까요?

먼저 떡을 하나 손에 척 올리시구요.

그 위에 장육을 하나 놓구 무채와 깻잎과 파를 듬뿍 넣으시구요.

잘 싸서 매콤한 소스찍어서 한입에 꿀꺽하고 드심 되는거죠뭐…ㅋㅋㅋ

쫀득하고 고소한 떡과 새콤한 무.. 그리고 향긋한 파와 깻잎이 담백한 장육과 잘 어우러져서 아주 아주 맛있답니다…

꼬옥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건 제가 잘 만들어 먹는 누룽지탕의 레드 버젼입니다. 하하하

워낙에 매운걸 좋아하느라구 어찌하면 맵게 만들어 볼까 하고 궁리를 늘 하거든요..

지난 목장 모임때 만들었는데 하얗게 만든것 보다 폼도 더 나고 더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두반장으로만 맛을 내어 보았는데 두반장이 워낙에 짠맛이 강한 소스라 조금만 넣었더니 매운맛이 살짝 2퍼센트 모자랐던것이 아쉬움이었어요. 담번엔 아주 매운 타이 쥐똥 고추를 이용해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우선 레서피는요.

각종 해물.. 오징어 새우 홍합은 모두 먹기 좋게 손질해 놓구요.

야채는 청경채와 양파 그리고 고추, 버섯을 준비하셔서 어슷 어슷 썰어 놓으세요.

파는 어슷 어슷.. 마늘은 잘게 다져 놓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한큰술 두룬후에 마늘과 파를 볶아 주세요. 살짝 볶다가 해물을 넣구선 두반장 1큰술을 넣고 잘 볶으세요.

그 다음에 야채를 넣으시구 치킨 브로스를 두컵 휘익 넣어 주신후에 살짝 끓여 내구요.

마지막에 녹말가루와 물을 한큰술씩 섞어 놓은 녹말물을 넣어서 걸쭉하게 마무리 해 주시구요. 참기름 살짝 넣으셔서 고소한맛과 감칠맛을 더 해 주세요.

그럼 모두모두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재료>
  • 껍질 깐 큰 생새우 1컵.
  • 홍합 1컵.
  • 생 오징어 1컵.
  • 청경채 썰은것 1컵.
  • 양파 반개.
  • 매운 고추 1개.
  • 양송이 버섯 1컵.
  • 파 썰은것 반컵.
  • 다진 마늘 1큰술.
  • 식용유 1큰술.
  • 두반장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옥수수 전분 1큰술.
  • 물 1큰술
<ingredients>
  • 1 cup peeled large raw schrimp,
  • 1 cup mussle,
  • 1 cup sliced squid,
  • 1 cup bias sliced bokchoi,
  • 1/2 sliced midium size onion,
  • 1 hot pepper,
  • 1/2 cup chopped green onion,
  • 1Tb minced garlic,
  • 1Tb cooking oil,
  • 1Tb chile bean sauce,
  • 1t sesame oil
  • 1Tb corn starch
  • 1Tb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