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휴스턴엔 비가 많이 왔답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비라 반갑기도 했지만 며칠 계속 비가 내리니 기분도 꿀꿀.. 하늘도 꿀꿀.. 그랬어요.

그래서 비오는 날에 제맛이라는 부침을 만들어 봤어요.

그냥 미국 마켓에서 미국 호박 얄상한거 두개 사서 채칼에 쓱쓱 밀어서 맛살 넣고 부쳐 봤네요.

너무도 간단한거지만 한가지 팁이라면..

부침가루 약 1컵과 달걀 1개 그리고 물 3분의 2컵-1컵을 잘 섞으시는데요. 아예 처음부터 냉장고에 넣을수 있는 밀폐용기에서 반죽을 하세요. 그러면 그릇을 이중으로 묻힐 필요도 없고 반죽이 남을경우 냉장고에 넣어 놓기도 편하답니다.

이렇게 가루 반죽 먼저 하신다음 냉장고에 넣으시고 서너시간 숙성 시켜 주세요. 시간 없으심 그냥 하셔도 되지만 확실히 이렇게 숙성 해 주시면 더 쫀득하고 맛있답니다.

가루가 다 숙성이 되면 썰어 놓은 호박과 맛살을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반죽과 호박의 양이 호박이 좀 많다 싶을정도로 넣으셔야 호박맛을 잘 느끼실수 있어요.

그냥 호박이 잘 엉기게끔 반죽을 섞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하답니다.

이렇게 해서 기름 두룬 팬에 노릇 노릇 구워 내시면 완성이예요. 초장에 찍어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남은 전은 한번 먹기 좋게 짚락에 넣어서 냉동 보관하시면 바쁜날 저녁 반찬으로 아주 요긴하게 쓰실수 있어요. 해동시키신후 후라이팬에 기름 두루지 말고 다시 구워 내시면 금방 만든 전처럼 맛있거든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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