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가 지금 일학년이랍니다.

올해 담임 선생님이 지난 금요일에 아기를 낳기 위한 휴가를 가셨어요.

두어달 못 보게 될것 같아서 반엄마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했거든요.

간단한 음식 한가지씩 가지고 와서 수업 마치기 1시간 전에 기습 파티를 했죠…

아이들도 좋아하고 선생님도 아주 즐거워 했답니다

전 과일을 맡았는데 이쁘게 만들어 볼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요렇게 해 봤어요.

우선 수박을 속을 파내고 톱니 모양으로 자르구요.

파낸 속에서 계속 물이 생기길래 바닥에 페이퍼 타올 한장을 깔구 그 위에 호일로 덮어 주었더니 괜찮더라구요.

과일은 아이들이 비교적 잘 먹으면서 꼬치로 꽂았을때 으스러 지지 않고 흘러내리지도 않구…

이런걸 생각하다가 그냥 캔털롭과 넥타린 복숭아를 준비했어요.

꼬치 하나당 넥타린 두개 캔털롭 두개 요렇게 끼워주었구요.

꼬치가 좀 위험하지 싶어서리 종이로 된 롤리팝 스틱을 사용했구요.

월맛에 가서 찾아낸 별모양 장식에 볼펜과 젓가락으로 구멍을 넓혀서 끼워주었어요.

장식 효과도 좋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네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