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죠…

저도 아이들이 모두 방학을 해서리 복작 복작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방학하기 전엔 방학만 하면 아이들에게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가르쳐주고 여기도 구경하고 저기도 놀러가고…

수많은 계획을 세웠었는데 막상 방학을 하고나니 계획대로 되어가는게 하나도 없네요.. 하하하

어젠 작은 아이 친구가 놀러 왔었어요.

둘이서 조용하길래 들여다 보니 온통 눈에 보라색 키메라 화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우습던지 한참을 웃었답니다.

아이들은 쑥쑥 자라나고 있는데 그 속도를 제가 맞추어 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

지난 금요일에 손님들이 오셨었어요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소고기 편육이랑 새우와 버섯,빨강 피망을 넣어준 매운 해물 누들이랑 감자 베이컨 말이구이를 해 보았어요.

사진에 보시는 센터 피스는 국화와 카네이션을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하얀 바구니에 꽃아 보았는데 간단하고 산뜻해 보여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국화와 카네이션이 물을 많이 안 주어도 싱싱함이 오래가는 꽃이라 편한점도 있어요.

 

요건 자주 보신 소고기 편육이예요. 오향장육의 레서피에서 팔각만 제외하곤 똑같이 만든거랍니다.

파는 스테이크 나이프를 이용해 채를 썰면 쉽고 예쁘게 썰려요. 혹 저처럼 파채칼이 없으신 분만요. 하하하

무 초절이와 부추김치를 함께 곁들여 먹었답니다.

 

요건 믹스앤 매치 매운 해물 누들이예요.

이번엔 샘스에서 잔뜩 사다 놓았던 엔젤 헤어와 새우, 그리구 버섯과 빨강 피망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레서피는 제 게시판에 이미 나와 있답니다.

 

요건 그날의 히트작인 감자 베이컨 말이 구이예요.

아스파라거스 대신에 감자로 말아본건데 베이컨과 감자가 원래 찹쌀 궁합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답니다.

자… 그럼 어떻게 만드냐 하면요..

우선 약간 길쭉하다 싶은 감자를 골라서 껍질을 깍은후에 6등분으로 길게 잘라주세요.

그런다음 소금 약간 탄물에 담구어서 갈변을 막고 여분의 전분기를 없애 주시구요.

감자를 전자렌지에 뚜껑 덮지 말고 2분 돌려서 살짜쿵 익혀 주세요.

베이컨은 2등분 해서 감자에 돌돌 말은다음 375도 오븐에서 20분-25분간 베이컨이 노릇해지고 감자를 이쑤시개로 찔러 보아서 쑤욱 들어갈정도로 익으면 다 된거예요.

기름이 빠질수 있도록 랙에 올려 구우시는것이 좋답니다. 정말 기름 엄청 나오거든요. 하하하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다 익으면 꺼내서 파슬리와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준후 그릇에 이쁘게 놓아서 드시면 되요.

 

이건 역시 그날 만들어서 현관 입구에 놓았던 꽃이예요. 미니장미가 참 이뻤답니다..

그럼 맛있게들 만들어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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