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기 구워 먹을때 같이 곁들여 먹기 좋아하는 것이 바로 요 오뎅이예요. 매운 양념에 양파와 버무려서 하루 재웠다가 바베큐 할때 한켠에 같이 구워 먹음 고기 하나도 안 팔리고 요것만 먹게 된답니다.

오뎅 볶음과는 달리 더 맵고 풍부한 맛이예요. 시원해 지는 날씨 덕에 바베큐 할일 많으실텐데 간단한 오뎅 구이도 함께 해서 드셔 보세요. 노력대비 대 만족 하실거예요. ^^*

만드시는 법은요.

우선 네모난 사각 오뎅 10장을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내셔서 기름기를 빼신후에 먹기 좋고 굽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시구요.

양파 하나 썰어서 준비 하세요.

양념은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미림 1큰술. 설탕 1큰술. 꿀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후추가루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간장 2큰술을 잘 섞어서 준비 하시구요.

요런 양념에 들어가는 간장은 집에 있는거를 이리저리 활용하시면 좋아요. 우동 간장이나 모밀국수 소스 만들어 놓으신거나 사다 놓고 냉장고 안에서 자리만 차지 하고 있는 것들 있으시면 간장 대신에 넣어 주시면 좋답니다. ^^

오뎅이랑 양파를 넣고 잘 버무려 주시면 완성 이랍니다. 이제 지글 지글 구워서 드시기만 하면 되요.

초간단 콩장은요. 요즘 들어 신경 쓰는 일이 많아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남편이랑 콩이랑 별로 친하지 않은 애들 먹으라고 만들었어요.

너무 달고 짜고 딱딱해서 잘 안 해 먹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요 콩장이였는데요.

콩을 잘 씻어서 하루 불린후 물을 자박하게 조금만 두루고 삶아 준후 간장이랑 설탕을 조금씩 넣어서 아주 살짝만 졸여 주세요. 넘 오래 졸이면 딱딱해 진답니다.

마지막에 꿀을 한바퀴 둘러서 버무려 준후 깨를 뿌려 주면 완성입니다.

간도 약하고 콩도 무르고 그래서 오래 두고 먹는 반찬은 아니구요. 콩장이기 보다는 콩 조림 이라 생각하고 조금씩 만들어서 드시면 고소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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