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식구들은 연어를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샘스 클럽에 가면 큰걸로 하나 사가지고 와서 토막 내어서 냉동실에 쟁여 놓고 먹거든요. ^^

며칠전 대강 깐풍 소스 만들어서 닭 튀김과 함께 먹었는데 조금 남았길래 연어와 함께 먹어 봤어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우선 연어는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서리 속까지 다 익히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얇은 부위는 좀 퍽퍽해 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연어에 깍두기 사이즈로 칼집을 깊이 넣어 주었어요. 이렇게 하니 양념도 속까지 잘 배이고 빨리 익어서 좋네요. ^^ 아예 잘라 버리면 모양새가 없어지니까 밑 부분은 붙어 있도록 칼집을 내어 주시면 되요.

손질한 연어에 소금과 후추 간을 해 주시구요. 녹말가루를 앞뒤로 살살 뿌린다음 기름 살짝 두룬 팬에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요때 속까지 다 익히시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센불에 구워 주시면 된답니다.

소스는요. 밑에 올려 드린 대강 깐풍기와 같이 식용유 2작은술을 냄비에 두루고 다진마늘 1작은술을 넣구요.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미림 1작은술을 넣고 바글 바글 끓여서 준비했구요. 깐풍기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와 파는 넣지 않았어요.

대신 야채는 파프리카와 양파를 네모낳게 썰어서 준비했구요.

자.. 그럼 후라이팬에 연어 올려 주시구요. 소스를 죽 뿌려서 약불에 졸여 주시다가 마지막에 야채를 가장자리에 넣으시고 소스맛이 배도록 휘휘 음직여 주시면 완성이예요.

모양도 맛도 이뿐 연어 요리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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