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저희집에서 목장 모임이 있었답니다.

휴스턴 날씨가 오락가락 하다가 지난주에는 손이 시릴 정도로 춥길래 꼬리 곰탕을 끓여 보았구요.

 

 

소고기 편육 만든다음 부추 절이랑 같이 싸 먹었구요.

 

 

오색 새우냉채 오랜만에 만들어 봤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이랑 할로피뇨 장아찌는 저도 미씨방에서 보구 만든거예요.

요 사진들도 제가 예뻐하는 그 동생이 찍어준거구요. 예쁘게 제 이름까지 넣어서 보내주었어요.. 넘 고마와서리…^^*

레서피는요…
먼저.. 꼬리곰탕…

너무나도 잘 아시는 거겠지만 간단히 쓰면요.

먼저 꼬리를 사셔서.. 찬물에 한나절 담구어 핏물을 빼주세요.

그런다음 냄비에 자박하니 물을 붓고 후루룩 팔팔 끓여서 그 물은 버리시고 고기도 닦으시고 냄비도 씻으시구요.

다시 새 물을 부어서 센불에 뚜껑을 열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끓여주세요.

초탕 국물은 다른냄비에 덜어 놓으시구요

다시 새 물을 부어서 이번엔 중불에서 오래오래 고으시구요.

재탕물은 초탕국물과 섞으시구요.

다시 물을 부으시셔 중불에서 한번 더 우려주세요.

요 세가지 국물을 다 섞은후 냉장고에 넣으셨다가 체에 면보를 깔고 받쳐서 깨끗한 국물을 만들어 놓으시구요

고기는 모두 잘 발라서 지저분한건 띠어내시구 마늘가루와 소금. 후추로 양념하세요.

당면도 잘 삶은후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 그대로 식힌후에 마늘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

이쁜 그릇에 당면을 한주먹 담으시구요. 그 위에 펄펄 끓는 국물을 담으신후에 양념한 고기와 파를 얹어서 드시면 되요.

후추가루와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를 식성에 맞게 넣어서 드세요.

소고기 편육은 비프 아이 라운드 덩어리 고기를 2파운드 사다가요. 통후추와 통마늘, 그리고 간장 2큰술과 설탕 2큰술. 그리고 청주 2큰술을 넣구 물을 잠기도록 부운후에 잘 익도록 삶아주세요.

그런다음 썰어주시는데 워낙 기름기가 없는 부위라서 좀 부서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주 부드럽게 되니까 약간 도톰하게 썰으시는 것이 더 좋답니다.

부추는요.. 깨끗이 손질한후에 손가락 길이로 썰으시구요.

부추 한단당 게세마리 액젓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으시구 고루고루 무쳐 주시면 되구요.

편육에 부추절이를 듬뿍 얹어서 싸 드시면 되요.

오색 새우냉채는 이미 레서피가 올려져 있구요.

장아찌는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

간장이 1컵. 설탕, 물, 식초가 모두 반컵씩 넣으셔서 팔팔 끓인후에 썰은 할로피뇨와 오이를 확 쏟아부어주시면 되요.

유리병에 뜨거운 간장을 붓는 것보다 간장 냄비에 아예 야채를 넣은후에 식고나면 병이나 플라스틱 통에 옮기는 것이 더 간단하고 좋답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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