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가지 버전이 있더라구요. 고구마 케ㅤㅇㅣㅋ이란게… 근데 이건요. 제가 미시간 살때 아는 언니네 집에 갔다가 얻어먹어보구 레서피 갈켜달라고 떼 썼는데요. 근데 언니가 계속 미루다가 결국은 안 갈켜주고 한국으로 휘리릭 가버리는 바람에…제가 제 입맛의 기억을 살려서 만들어 본거예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제일먼저 고구마 중간거 2개를 껍질을 깎아서 냄비에다 찌던지 아님 전자렌지에 익히던지 한다음 으깨서 한김 나가게 두었다가 냉장고에 집어 넣으세요. 으깰때요 너무 크림처럼 될때까지 하시진 말구요. 적당히 씹을 건더기가 있도록 하시는게 더 맛있어요.

고다음 커스터드 크림을 만드시는데요.

먼저 달걀 한개랑 설탕 4큰술이랑 거품기로 잘 섞으세요. 그리고 콘스타치 2큰술도 잘 섞구요.

우유 한컵을 전자렌지에 1분동안 데워서 따끈하게 만든다음 위에 섞어주세요. 확 부어버리면 멍울이 지거든요. 그니까 거품기로 잘 섞어가면서 부으세요.

잘 섞이면 냄비에 붓고 크림스프 끓이듯이 약한 불에서 계속 저어주면서 걸쭉해질때까지 끓이구요.

크림이 펄떡펄떡하고 죽 끓듯이 올라오면 불을 끄고 바닐라 엑스트렉 1작은술이랑 버터 1큰술을 넣고 잘 섞은다음 식히세요.

좀 식으면 냉장고로 집어 넣으시구요.

이젠 케ㅤㅇㅣㅋ시트를 구워야 하는데요.

달걀 쫌 큰놈으로 3개에다가 설탕 반컵 넣구 거품내서리 거기다가 밀가루 3분의 2컵을 체에 쳐서 잘 섞구 버터 한큰술 녹인거 넣구 8인치 라운드팬에다 부어서 350도에서 15분-20분 꾸운다음에 꺼내서 식혀놓으세요.

케ㅤㅇㅣㅋ이 식는동안에 고구마랑 커스터드 크림을 꺼내서리 고구마에다가 커스터드 크림을 섞으세요.

케ㅤㅇㅣㅋ을 반 가른다음에 고구마커스터드 믹스쳐를 3분의2쯤 덜어서 발라주세요. 좀 뻑뻑하다 싶은게 맞는거니꺼 걱정 하지 마시구요.

케ㅤㅇㅣㅋ의 뚜껑(?)을 덮은다음 나머지를 발라주는데요. 그 나머지란게 고구마 건더기가 있어서리 매끈하게 안 발라지거든요. 그니까 3분의 1이 남은 믹스처를요 핸드믹서로 돌려주어서 곱게 해주세요.

케ㅤㅇㅣㅋ 옆면과 윗면에 매끈하게 고구마 커스터드 믹스처를 바르구요. 윗부분에 그래이험 크래커 가루를 쫘악 뿌려주세요.

생크림으로 장식하고픈 분들은 그러셔도 되긴 한데 고구마 색깔이가 좀 노란색이잖아요. 그래서 하얀 생크림하고는 색이 잘 안어울리데요. 뭐 다른 색소 섞어서 하셔도 되구요.

아님 케ㅤㅇㅣㅋ을 ㅤㅇㅏㄼ게 한장 잘라낸후 가루를 만드셔서 골고루 뿌리셔도 이뿌구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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