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여름이 끝나는가 했더니만 다시 더워져서리 정말 정말 덥답니다.

어제는 아이 학교에 에어콘이 고장났다 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데리러 갔었거든요.

큰 아이와 작은아이와 저와… 정말 넘 덥네.. 하면서 인상 퍽퍽 쓰면서 집에 왔는데…

저녁때인가 아는분이 전화를 주셔서 받아 봤더니.. 제가 뉴스에 나왔다네요.. 하하하

로컬 뉴스에 저랑 아이들이 걸어가는 모습이 나왔다면서 10시 뉴스에 꼭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구 생각해 보니 카메라가 있었더라구요.. 뭐를 찍나 했더니만.. 저를 찍고 있었나봐요.

찍는줄 알았음 좀 이쁘게 걸을껄…. 하하하

어쨌거나 그래서리 매스컴 탔네요… 뉴스거리가 넘 없는지 학교 에어콘 안나오는것도 방송에 나오구요..

요즘처럼 더울때 일수록 기운을 더 내야 겠기에 전에 사진만 올려놓았던 새우구이와 골뱅이 국수 레서피를 올립니다.

과정 사진이 없지만 제가 잘 설명을 드릴께요. 무지하게 쉬워요.

우선 새우는요.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 이상을 사셔야만 뽄때가 난답니다. 전 동네 중국마켓을 이용하구요. 샘스에 가셔도 좋은 새우를 구하실수 있답니다.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준후에..

새우 등쪽으로 껍질채 길쭉하고 깊게 칼집을 내주세요. 그런다음 넙적하게 펴 주시구요.

작은 스테이크용 나이프를 사용하시면 쉽답니다.. 칼집을 내서리 그 안에 있는 내장을 빼 주세요. 반대로 배쪽을 자르시면 내장을 빼기가 힘들어서리 불편하거든요.

버퍼 플라이 모양으로 손질한 새우를 쭉욱 놓으신 후에 후추가루를 휙 뿌리세요.

그런다음 작은 숟가락에 마요네즈를 조금씩 퍼서 새우살에 발라주세요.

그리구선 마사고를 듬뿍 얹어서 400도 오븐에 15-20분동안 구우시면 면 되요.

새우 껍질이 받침 역할을 해서 흐르는 것도 없구요. 모양도 근사하거든요.

 

그리고 드실때에는 핫 칠리소스를 좀 찍어 드셔도 맛있구요. 상에 내실때 파 잘게 썰은걸 주루룩 뿌려서 내시면 더 이뿌답니다.^^*

골뱅이 국수는요.

야채는 모두 먹기 좋게 썰으시구요.골뱅이도 두세등분 내 놓으세요.

사진처럼 죽 돌려 담으시구요.

국수는 미리 삶아 놓으실때에는 국수를 얼음물에 헹구신 후에 접시에 담으실때에 얼음을 중간 사이사이에 넣어주시면 되요. 그럼 서로 달라붙지도 않구 좀 덜 뿔고 좋아요.

소스는요.

간장이 3큰술. 설탕이 2큰술. 굴소스가 2큰술. 식초가 3큰술. 참기름이 2큰술. 와사비나 겨자가 1큰술. 레몬즙 한개분량. 파인애플 쥬스가 2큰술 들어가구요. 손거품기를 이용해서 잘 섞어 주시면 되구요….

 

차게 보관한 국수와 야채에 드시기 전에 소스를 주루룩 뿌려주시구요. 맛있게 비벼 드시면 되는거죠…

그럼 다들 맛있고 폼나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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