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자주 해 먹는 것이 쟁반국수예요.

재료가 마땅치 않거나… 아님 시간이 없거나… 먹구 싶어서리.. 이래저래 정말 만만하게 잘 해 먹는거랍니다. 하하

지난 목장때 손말이 김밥과 함께 내었던 거예요. 제가 사는 휴스턴은 아직 정말 무지막지하게 덥기 때문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만들어 봤답니다.

근데… 준비를 하다보니 모밀국수가 넉넉치 않아서리… 모밀국수와 막국수를 반반 따로 삶아서 두가지색으로 데코레이션을 가장(?)해 놓아 봤거든요.. 하하하.. 색다르고 이뻐 보였답니다..^^*

그리구… 깻잎이 없는데 한국장 가기도 넘 멀고 해서 그냥 중국장에서 water crass를 사용했는데 나름 아삭하고 향긋하니 괜찮았구요.

냉동고에 있는줄 알았던 닭고기가 배신을 해서리…. ^^ 다른걸 대치해 보려구 했는데 그날따라 골뱅이도 없구… 새우도 없구…. 수영장 갈 시간은 다가오고 그래서 그냥 고기 없이 소스와 야채로만 만들어 봤는데 담백하고 시원하니 맛있었답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는요…. 우선 아삭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로메인 레터스를 썰어서 접시 바닥에 쫙 깔아 주었구요. 방울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서 나름 귀엽게 테두리를 주었구요..^^

두가지색의 국수를 삶아서 이뿌게 놓은다음 가운데 워터 크래스를 놓았어요. 먹을때 다진 땅콩과 함께 소스를 뿌려 주었구요.

소스 뿌린 사진도 있는데… 소스가 넘 시뻘개서리… 심장 약하신 분들이 놀라실까봐 소스 입기 전 사진만 올려요.. 하하

소스의 비율은요. 이미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저희집에 첨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리면요..

고추가루2큰술 고추장2큰술 간장1큰술 겨자2작은술 식초3큰술 마늘1작은술 파1큰술 참기름1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만든다음 키포인트인 스프라이트반컵을 넣어서 만드시면 되요.

그럼 맛있게들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