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지난 추수감사절에 손님초대용으로 만들었던 건데요.

한식이나 중식이나 일식이나 아님… 양식상차림(?)을 할때에도 뭔가 입맛을 개운하게 해줄만한게 필요할때 만드시면 참 좋아요..

대신 미국친구들을 초대할때에는 골뱅이 대신 칵테일 새우를 넣으면 좋아하더군요. 골뱅이가 사실 좀 못생겼잖아요.. 실 좀 이상하게 생기기도 했죠..ㅋㅋㅋ

먼저 양배추를 4분의 1통쯤 가늘게 채 썰어서 물 3컵에 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은 단촛물에 담구어서 한나절 두세요..

같이 들어가는 야채로는 오이와 빨강피망이나 빨간 고추.. 그리고 스위트 어니언이라 파를 넣으시면 되는데요. 오이랑 피망은 어슷어슷 얇게 썰으시구요.. 어니언은 가늘게 채 썰으시구요..파도 길쭉 길쭉 썰으세요..

근데 전 요번에는 파를 빼버렸습니다.. 요즘 파 먹기가 좀 찝찝해서요… ㅜㅜ

저 파 넘넘 좋아하는데 요즘 마켓에 가봐도 파가 예전같지가 않아요. 비싸기도 하구요. 한국마켓에서 사 먹는건 괜찮을까나 생각도 해 봤는데.. 글쎄요..

골뱅이는 국물을 모두 따라 버리시구 물에 살짝 씻으세요.. 단물 다 빠져 나가게 빡빡 씻으시지는 말구 살짝 흐르는 물에 씻으시구요..(왜냐면 통조림이라서요… )

그다음에 굵직굵직하게 썰으시구요.

절구어둔 양배추를 물기를 쫘아악 빼 버리신다음 커다란 양재기에 다른 야채랑 골뱅이랑 모두모두 함께 넣어주신담에… 소스를 넣으셔야죠..

소스는요.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칠리 갈릭 소스 2큰술. 미림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간장 1큰술..넣으셔서 잘 섞어주신담에..

손님이 오시기전에 확 버무려서 이뿌게 접시에 담으시면 되요. 깨소금 조금 뿌려주시구요..

칠리 갈릭 소스가 아주 매우면서도 고추장과는 다른 개운한 맛이 난답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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