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과 주일에 중요한 손님들이 오시는 모임이 있었어요.

이틀 사이에 걸쳐 있는 잔치 메뉴를 똑같이 정하고 장을 한번에 다 봐 놓구선 음식을 했는데 연거퍼 하느라 좀 힘들긴 했어도 똑같은 메뉴로 만드니 장보기도 쉽고 나름 편한점도 있었네요..

하여간 어제 밤이 되어서 손님들이 모두 가시고 나니 어질 어질… 하하하.. 과장 조금 보태서 살짝 쓰러질뻔 했네요. ^^*

그래도 잘 자고 일어나니 감사하게도 넘 개운해서 홈부터 들여다 보고 있어요.

아마도 잘 자고 건강한 것이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사인가 봅니다.하하

이날 음식들중엔 제가 잔치때마다 써먹는 메뉴들 몇가지와 새롭게 시도해 보는 음식들 몇가지로 차려 봤어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요리는 손님 대접용 연어 구이예요.

연어 엿장 구이를 손님용으로 만들어 본건데 폼도 나고 다들 맛있게 드셔서 참 좋았답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요.

함 시도해 보세요.

우선 싱싱한 연어를 사셔서요. 한입크기로 썰어 주세요.

그런다음 납작하고 넓은 냄비에 잘 깔아 주시구요.

물 3분의 1컵이랑 간장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미림 4큰술 물엿 3큰술 설탕 1큰술과 헬라피뇨 썰은것을 넣고 끓여 주세요.

집에서 식구들끼리 먹을땐 고춧가루를 넣어 주시면 좋지만 손님상에는 좀 지저분하게 보일까 싶어서 뺐구요. 대신 다진 마늘을 좀 넉넉하게 넣어주었어요.

연어가 다 익고 국물이 좀 졸아 들면 불을 꺼 주시구요.

오븐용 그릇에 양파를 동글 동글하게 썰어서 쫙 깔아 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연어와 함께 끓이시는 것보다 모양과 색이 예쁘구요. 먹는 질감도 아삭하니 좋아요. 향도 좋구요.

양파 위에 연어를 숟가락으로 잘 떠서 얹어 주세요. 요때 조심 하셔야지 아님 연어살이 으스러 지거든요. 그러니까 조심해서 잘 옮겨 주시구요.

남은 소스를 위에 끼얹어 주신다음 다진 파와 썰은 버섯을 얹으시구요.

400도 오븐에서 10분간만 구워 주시면 완성입니다.

아삭한 양파와 매콤짭짤한 연어가 잘 어울리구요.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드실수 있을 거예요.

함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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