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좋아하세요? 전 요걸 참 좋아해서 볶아도 먹구 끓여도 먹구 그냥 날로 먹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지난 금요일 목장때 겉절이를 만들어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헬라피뇨 많이 넣구선 만들었는데 아삭아삭하니 참 맛있었답니다.^^

자…. 그럼 입맛 당기는 청경채 겉절이 만들어 볼까요?

우선 재료는 청경채 중에서도 베이비 복초이라고 파는게 있어요.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이구요. 퍼석하지 않고 썰지 않아도 되고 모양도 이쁘고 해서 자주 이용한답니다.

베이비 복초이는 잘 씻어서 밑둥을 살짝 잘라내시구요. 먹기 좋게 세로로 이등분 하셔서 물기를 잘 제거해 두시구요.

부재료로는 헬라피뇨 고추 2개 얄판하게 썰어 놓으시구 양파도 4분의 1개쯤 얇게 채 썰어 놓으세요. 파도 송송 썰어서 3큰술쯤 준비해 놓으시구요.

청경채는 배추처럼 미리 소금에 절여 놓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오히려 절여 놓으심 너무 물러져 버려서 아삭한 맛이 덜하거든요.

소스는 청경채 한바가지(^^)당 게세마리 액젓 3큰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 1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을 잘 섞어 놓으시구요.

커다란 그릇에 청경채랑 고추랑 양파랑 넣으시구 소스를 부어서 잘 버무려 주시면 완성이예요.

드시기 직전에 버무리셔야 물기가 많이 안 생기고 아삭하게 드실수 있답니다.

절이지 않아도 되어서 복잡하지 않구요. 모양도 귀엽고 느낌도 새로와서 맛있게 드실수 있을거예요.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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