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발렌타인 데이 잘 보내셨나요?

저도 아이들 학교 따라 다니느라… 저녁때 맛난 음식 만들랴.. 무지 바쁘게 보냈습니다. 하하

그래도 또 이런 날들이 있기에 사랑하는 가족들에 대해 감사할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어서 좋네요. ^^

어제 찍은 사진들은 앞으로 두고두고 올려 드리구요. 우선 전에 올려 드렸던 함박 스테이크와 함께 드실수 있는 음식부터 올려 놓습니다.

요 음식은 아스파라거스 볶음이예요.

아주 간단하지만 보기 좋고 맛도 좋고 양식에 딱 어울리는 사이드 디쉬랍니다.

전 집에 같이 있던 파프리카도 함께 볶아 주었구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우선… 아스파라거스는 너무 굵지 않은 걸로 구입하세요. 넘 굵으면 질긴 부분이 많아서 안 좋거든요.

대략 씻어준후에 아스파라거스의 밑둥을 2센티 정도 잘라 내시구요. 감자 깎는 필러로 줄기 부분을 죽죽 벗겨 내세요. 아주 꼼꼼히 벗겨 내실필요는 없구요. 대충 대충 … 꽃(?)부분 말고 그 밑으로 중간부터 맨 밑까지 죽 밀어서 대략 엉성하게 반 정도만 껍질을 벗기심 되요.

요 껍질이 은근 질겨서 그냥 놔두면 먹기가 불편하거든요.

껍질 벗겨서 물에 깨끗이 씻은 아스파라거스를 끓는 물에 소금 좀 타고 넣었다가 휘휘 저어준후 그대로 건져 주세요.

요때 넘 오래 두시면 흐물 흐물 해지니까 아스파라거스의 색이 예쁜 녹색으로 확 변하자마자 꺼내셔야 해요.

그런다음**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 ** 그대로 체에 받쳐서 식혀 주세요.

찬물에 헹구면 조리과정의 진행을 멈추기 때문에 좋은 점이 있긴 하지만 다시 볶아야 하는 야채의 경우에는 찬물에 헹구는 과정에서 구석 구석 물이 베어들어서 볶을때 물기가 많아 질척해 지는 단점이 있어요.

뜨거운 물에서 꺼낸후 그대로 체에 받쳐 두면 수분이 저절로 다 마르기 때문에 볶을때 아주 깔끔하게 볶을수 있답니다.

이렇게 준비가 된 아스파라거스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루고 달구어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넣은다음 소금 후추를 뿌려가면 재빨리 볶아 내시면 완성입니다.

곁들인 파프리카도 데치는 과정을 빼고 센불에 볶아 내시면 되구요.

간단하지만 폼나는 사이드 디쉬 꼭 한번씩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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