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언니가 다녀갔어요.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는데 정말 아주 오랜만에 만났네요..

예전에 제가 미시간서 살때에는 언니가 버지니아에 살고 있었어서 여름이 되면 차타고 15시간쯤 걸려서 놀러가곤 했었거든요.

근데 이곳 텍사스로 이사오고나서는 시간도 안 맞고… 애들도 둘이다 보니 여러가지 걸리는것도 많고…

에공… 어쨌거나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서 너무 보고 싶었었는데 소원 풀었답니다. 언니랑 쇼핑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사 먹고… 이뿐 조카 데니얼도 만나구요…

제가 세자매의 둘째딸이거든요.

한국에 살고 있는 막내랑… 넘 보고 싶은 조카 지환이가 같이 모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또 만날날이 곧 오겠지 하고 위로를 삼았어요..

지난주에 언니가 왔을때 매운 양념 삼겹살을 이용한 차오판을 만들었어요.

언니 도착한날 떡보쌈을 먹었거든요. 그래서 남은 떡을 이용하여 굵직하게 썰은다음 삼겹살이랑 지글 지글 볶아서 먹었답니다.

고기가 간간했기 때문에 따로 양념은 하지 않았구요.

고기 먼저 볶다가 양파 넣어주고… 마지막에 떡보쌈떡 자른걸 넣어서 지글 지글….. 넘 맛있었답니다.

고기 양념은요…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목살 1파운드 기준으로 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미림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생강가루 조금. 후춧가루 조금. 다진마늘 1큰술로 양념하시면 되요.

혹 먹다 남은 돼지고기 있으심 요렇게 해서 드셔보세요. 색다르고 맛있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