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쯤 전에 남편 직장 동료가족이 놀러 왔었어요.

남편과 친하고 다른 사석에서도 자주 본적이 있어서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구요. 아이들끼리도 넘 잘 놀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프랑스 태생의 미국인 가족인데 마침 날생선이 안 들어간 스시를 좋아한다고 해서리 제 전문인 초간단 버젼으로 후다닥 차려 봤어요.

이날이 일요일이라서리 좀 바쁘긴 했는데요. 마침 언니가 많이 도와 주어서 손쉽게 상을 차릴수 있었답니다.

우선 간단히 준비할수 있는 마끼를 만들어 봤어요. 아주 얇고 가늘게 채 썰은 달걀 지단을 보구선 무지하게 감탄을 하길래.. 넘 쑥쓰러웠네요. 하하하.. 이건 한국 주부의 기본이네요.. 하려다 말았어요. ^^*

그다음은 시판 장어를 이용한 우나기 스시와 귀퉁이에 포인트로 이것저것 만들다 남은걸 얹어 봤구요.

알을 따로 준비한 캘리롤과 제 전문인 매운 참치 김밥을 미니로 말아서 준비했어요.

새우튀김 우동도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 사진엔 빠져 있네요.^^

정말 국물까지 몽땅 다 먹구… 마끼며 롤이며.. 나중엔 마끼에 싸 먹는 밥이 모자랄 정도로 맛있게 먹어 주어서 고마왔구요.

그날 디디에의 아내인 프랜시스가 후렌치 풍의 달지 않은 브라우니와 곁들여 먹는 딸기.. 게다가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아이스박스에 다 준비해 온 정성에 감동했었어요.. 아이스크림까지 아이스박스에 가져올 줄이야.. ^^

수다 떠느라고 날새는줄 모르다가… 월요일날 학교가야 하는 애들 생각해서 억지로 억지로 헤어졌네요. 하하하..

친한 외국 손님을 초대할때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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