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에 아들내미에게 선물을 하나 받았어요.

학교에서 만들어 온건데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레서피들을 몇가지 모아서 엮은 작은 레서피북이였답니다.

어쩜 그렇게 내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인지요.. 하하

 

그중에서 한가지를 골라서 큰아이와 함께 만들어 봤어요. 아주 간단하구요. 커피와 함께 드시면 너무 맛있어요.

먼저 설탕 3분의 2컵이랑 버터 밀크 반컵. 식용유 3분의 1컵이랑 달걀 하나를 손 거품기로 잘 섞어 주세요.

버터 밀크가 없으면요.. 굳이 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우유 반컵에 식초 반큰술을 넣구선 잘 섞어 주시면 되거든요. 현미 식초나 향이 강한 식초가 아니라면 전혀 냄새 안나니까 걱정 마시구요.

그다음에…

밀가루가 1과 4분의 1컵. 베이킹 소다가 반작은술. 소금이 4분의 1작은술… 요렇게 체에 잘 쳐서 위에 액체 섞어 놓은것에다가 넣구 거품기로 살살 저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사과 작은것 하나 잘게 썰은걸 넣어서 휘익 저어주시구요.

토핑은…. 캐슈 다진것 반컵이랑 브라운 슈가 3큰술. 녹인 버터 1큰술을 잘 섞으시구요.

머핀틀이나 작은 하트틀 등에 반죽을 부은후 토핑을 조금씩 얹어 주시구요.

350도에서 20-25분간 구워 주시면 완성이예요.

원래 레서피에는 넛멕을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전 그걸 싫어 해서리 빼 버렸구요. ^^ 캐슈대신 월넛을 넣어햐 하는데 캐슈밖에 없어서리 바꾸어 버렸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계속 손이 간답니다.

한번 만들어 보세요.